......우왕 언니 좀 짱.......
부시가 싫다고 대놓고 말하는 우리 나이로 스물 다섯의 이 언니는
겨우 스물 다섯인데도 필모그라피가 아름답다고 평가받는다.
아무튼 내가 저번주 금요일에 천일의 스캔들을 보고 필 꽂힌 후, 매치포인트와 프레스티지를 연속으로 보면서 푹 빠져버렸다... 흑흑, 비록 파파라치에서는 가슴만큼 나온 배와(;) 따, 딸리는 기럭지를 뽐내고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런 사진 속에서의 스칼렛은 진짜 이름만큼이나 매혹적이얌...........
난 원래 외국 영화 안 좋아하는데, 스칼렛이 나오는 영화는 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니(...)
앤 해서웨이와 캐더린 헤이글 이후로 그대 내 맘에 들어왔어염...
블랙 달리아도 보고싶긴 한데, (옛 연인이었던 조쉬 하트넷과 함께 나오는...)
왠지 무서울 것 같아서 쉽게 손이 안간다.
매치포인트도 잘 보다가... 클라이막스에 무서웠어...
프레스티지 같은 경우는 생각보단 스칼렛의 비중은 별로(...)
줄거리 따라가는 것도 벅찼다. 더 정신없어줘야돼.
원래 저 영화들의 리뷰를 다 써야하지만... 목적이 언니였기 때문에 그냥 언니 찬양으로 마무리 하겠음...
아, 앞으로 개봉할 영화중에는 올랜도 블룸과 나오는 폼페이와 캐스팅만 된 메리 퀸 오브 스콧츠가 있다.(메리 볼린에서 이번엔 스코틀랜드 메리여왕이라니....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 딱이야 완전 잘 어울려ㅜㅜㅜㅜㅜㅜㅜ)
암튼 스칼렛이 어려서 앞으로 할 역할이 많은 것도 진짜 좋다ㅠㅠㅠ
뭔가 점점 요부 컨셉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.. 매력적이니칸...ㅜㅜ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