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우리과 Y모 교수님의 수업시간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(?)들에 대해서 듣고 있다보면,

"불의에 맞서 저항한다는 것"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서 깨닫는다.




모두가 그것이 옳지 않은 줄 아는데,
선생님 앞에서 그것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다.

물론,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겠느냐라고 상상해봤을 때ㅡ
내가 그 수업을 듣는 학생이 아니라 청강생이라고 할지라도, 확실히 그 앞에서 대놓고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.



아아...... 그치만 정말 싫다.






Posted by 이존예

걸어간다.
이존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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